광산문예회관서 ‘Tonight’ ‘Luna’ 등
크로스오버 앙상블 공연

▲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12일 광산문예회관에서 크로스오버 앙상블 ‘친친클래식’의 Volare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산구가 청년예술단체와 광산문예회관 무대를 나누는 ‘화요문화산책’의 일곱 번째 공연.

친친클래식은 2014년에 창단, 광주문화재단 월요콘서트 단독공연, 세계청년축제 개막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

이날 공연에서 친친클래식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 중 ‘Tonight’을 시작으로 ‘Luna’ ‘그대 내 품에’ ‘아름다운 강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사전 입장 신청은 광산문예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받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253)에서 한다.

광산구는 청년예술단체와 무대를 나누는 화요문화산책 공모에 선정된 곳에 공연장 무료 대관, 출연료와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화요문화산책 공연은 매월 둘째 화요일에 광산문예회관에서 열린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