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이 2012년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이르면 다음 주 초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FEC)에 선거운동 신청서류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의 대선 출마는 오래전부터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왔지만 공식적인 활동은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에서 선거운동자금 모금행사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주 뉴욕에서 벌인 민주당의 모금행사로 이미 150만 달러를 확보했다. 또 다음주부터는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를 돌며 모금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워싱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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