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살레 대통령, 야권에 촉구
예멘 관영 사바통신에 따르면 이날 살레 대통령은 수도 사나에 있는 대통령궁 인근에 모인 친정부 지지자들을 향해 “JMP에 폭력 사태를 없애기 위한 대화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날 요청은 아랍만 국가 외무장관들이 살레 대통령과 야권 세력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조정회담에 초청한 이후 나온 것이다.
사바통신은 “예멘 정부가 이날 회담 초청에 응했다”며 “정확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사나=신화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