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과 `투애니원(2NE1)’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영국 런던 공연을 요구하는 플래시몹이 벌어진다.
 최근 `YG를 영국으로(Bring YG to the UK)’란 제목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 퍼진 이벤트 공지에 따르면, YG의 공연을 요구하는 유럽 한류팬들은 7월9일 오후 2시30분 런던의 중심지인 트라팔가 광장에 집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빅뱅과 2NE1을 비롯해 세븐(27) 등 YG 소속 가수들의 히트곡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YG는 “영국에서 열리는 행사 등을 통해 현지에서 공연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영국뿐만 아니나 북유럽 등 유럽 각지에서도 이런 요청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앞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공연 연장을 요구하는 플래시몹 시위가 열린 바 있다.
 당시 SM은 공연을 1회 추가, 지난 10, 11일 밤 프랑스 파리의 대형 공연장인 `르 제니스 드 파리’에서 펼친 2010-2012 한국방문의해 기념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파리’를 성황리에 치러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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