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한의학의 우수성 알릴 것”

청연한방병원(대표원장 이상영)이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2015광주하계U대회 경기장과 본부호텔 의무실에서 한방 진료를 펼친다. 청연한방병원은 대회기간 동안 68회에 걸쳐서 소속 한의사 19명을 비롯하여 총 54명이 의료지원반을 파견한다.

청연한방병원은 수영·체조·테니스·야구 등 4개 경기장의 선수의무실과 본부호텔, MMC의 의무실등 총 6곳에서 한의진료를 진행하며 원활한 대회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이상영 대표원장은 “U대회 같은 국제스포츠대회에 한의진료소가 공식적으로 개설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청연한방병원 의료진 모두 2015광주하계U대회를 통해 한의치료의 뛰어난 효과를 전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U대회 지정협력병원인 청연한방병원은 지난 6월 29일 U대회 입장권 1000만 원 구매약정식을 맺는 등 2015광주하계U대회를 적극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상영 대표원장은 아랍에미리트 시민 서포터즈 단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조해 온 바 있다.
이호행 기자 gmd@gjdream.com
뢾사진뢿 청연한방병원 U대회 의료지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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