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의료관광을 위해 청연한방병원을 방문한 베이징과 난징 여행사 관계자들.<청연한방병원 제공>
청연한방병원(병원장 이상영)은 27일 중국 베이징과 난징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 한방치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청연한방병원을 방문한 베이징과 난징 여행사 관계자 30여 명은 체성분검사, 전척추 검사, 추나·이완·도수치료를 받았다. 또 피부·비만센터에서 탄력과 주름 개선에 효과 있는 정안침·톡스필 시술과 피부관리를 받았다.

팸투어 관광단은 침시술을 통한 피부관리와 추나치료를 통한 척추교정 효과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오늘 치료를 받은 순씨아오보(孫孝伯 SUN XIAO BO·29세)는 “병원의 최첨단화된 시설과 한방치료에 감탄했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청연한방병원 이상영 원장은 “2015년 하반기 모로코·남아프리카공화국·카자흐스탄에 이어 네 번째 팸투어를 가졌다”면서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광주·전남지역의 의료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팸투어는 광주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가 주관했다.
이호행 기자 gmd@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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