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근·강원국 작가 강연…11일 DJ센터 오후 7시

▲ 강원국, 김택근 작가.<왼쪽부터>
청연한방병원(대표원장 이상영)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연다.

‘작가와 함께 똑똑! TALK’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를 쓴 김택근 작가와 ‘대통령의 글쓰기’·‘회장님의 글쓰기’ 등을 펴낸 강원국 작가의 강의에 이어 참석자들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일 청연한방병원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 3홀에서 ‘제1회 청연 인문학 데이트 (작가와 함께 똑똑! TALK)’가 열린다.

청연한방병원·청연요양병원이 주최·주관한 이날 북콘서트는 청연 임직원을 비롯해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북콘서트는 인문학 강의를 통한 참여자들의 창의적이고 자주적인 역량 신장과 혁신가치 실현을 비롯해 청연도서출판에 앞서 기본 글쓰기 소양 교육, 내적 지식 함양을 통한 청연인 맨-파워 상승, 시민참여 문화 행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계획됐다.

특히 청연한방병원은 이번 행사에 앞서 원하는 참석자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재능기부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영 대표원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말하는 글쓰기 방법을 비롯해 글쓰기의 중요성, 역대 대통령에게 배우는 인생철학, 작가들이 말하는 청연의 핵심가치와 사명(인연) 등을 주된 내용으로 계획했다”면서 “이날 행사는 유명 작가들과 소통하고 기부도하는 의미를 담았으므로굚 많은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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