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운영

▲ 지난 1일 개원한 서울 강남 청연한의원.<청연한방병원 제공>
청연한방병원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404 정안빌딩 2층에 청연한의원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청연한방병원은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적인 한․양방 협진 의료기관이다.

수준 높은 의료진과 개별 치료실, 1대1 전담치료사 등 환자중심 진료시스템을 구축 해 척추관절 환자 및 뇌졸중 재활 및 수술 후 재활치료 등에 독보적인 의료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 최초로(대학병원 제외) 전문수련의수련병원 및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 돼 전문의 양성 및 한의학 연구를 진행 중이며 전국 한방병원 최초로 소아재활치료 및 낮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 역삼동에 개원한 청연한의원은 척추 추나치료와 FPT추나치료, 한방 다이어트와 한방내과를 주요 진료과목으로 운영하고 있고 특히 인근 직장인들을 위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점심시간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료를 한다.

상무청연한방병원장과 순천 청연우리병원장을 역임한 청연한의원 박재석 병원장은 “광주․전남지역에서 시작된 청연만의 수준 높은 진료시스템을 대한민국 의료 중심지인 강남에서 선보여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발돋움 시키고 대한민국 곳곳에 전국화 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연한방병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에는 약 80여회의 활동을 통해 7200여명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했고 2016년 상반기(1~7월)에도 약 50여회의 국내․외 봉사활동을 했다.

병원 측은 “이번 서울 진출을 통해 전국적인 경쟁력, 해외환자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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