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광주 명진고 소프트볼 팀을 후원하고 있는 청연한방병원(대표원장 이상영)이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체전 우승을 기원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7일 전달식에서 청연한방병원은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200만 원 상당의 소프트볼 배트를 후원했다.

명진고등학교는 2015 회장기 전국 여자소프트볼대회에서 여고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소프트볼 강팀이며, 이달 충남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이 기대되는 팀이다.

명진고 소프트볼팀 윤현필 감독은 “매년 청연한방병원이 후원해줘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같은 응원에 힘입어 올해도 전국체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연한방병원 재활의학전문의 강정훈 원장은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성적을 얻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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