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확충 등 디자인 개선
접근성·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아타이거즈가 25일 구단 홈페이지(www.kiatigers.co.kr)를 전면 개편했다.

기아타이거즈는 올 시즌 변경된 구단 BI를 토대로 디자인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편의성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

우선 간편한 사용자 화면(UI) 구성과 카드형 디자인을 적용했고, 팬들이 팀과 선수들의 기록을 보기 편하게 인포그래픽을 확충했다.

또한 가입절차 없이 기존의 SNS 계정(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으로 홈페이지에 로그인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

더불어 통합검색창을 개설해 홈페이지 내 다양한 정보에 빠르게 접속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을 적용한 홈페이지내 개인정보처리를 최신화하고, 개인정보 노출은 최소화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힘썼다.

기아타이거즈 관계자는 “구단의 비전 ‘TEAM 2020’의 고객 행복 구현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트렌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팬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6월 초에는 개선된 디자인과 접근성을 높인 모바일웹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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