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호 활동가 호남권 간담회 개최

문화재청 김종진 청장이 광주를 방문한다. 문화재 보호 활동가 및 민간단체와의 권역별 간담회를 위해서다.

5일 오후 2시에 광주 대동문화재단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호남권 포럼은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조상렬) 소속 16개 단체가 참여한다.

현재 호남권문화재지킴이단체는 제주 3개 단체, 전북 5개 단체, 전남 2개 단체, 광주 6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호남권 문화재 실태를 비롯하여 중장기 비전 등을 나눌 예정이다.

김종진 청장은 1975년 지방직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81년 7급 공채로 문화재 관리국에서 근무했다. 이후 문화재청 문화유산국과 재정기획관, 기획조정관 등을 거처 문화재청 차장을 지냈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으로 근무하던 중 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재청장으로 발탁됐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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