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군 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윤석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22일까지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사업현장에서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남지역본부에서 시행중인 14개 지사 180개 현장의 원도급사와 협력사 전체를 대상으로 공사감독과 시공사 현장대리인 합동으로 실시된다.

△하도급대금 지급 △건설근로자 임금 △건설기계 임대료 △물품납입대금에 대한 체불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체불이 확인될 경우 본부에서 운영 중인 공사 현장 기동점검을 통해 추석 전까지 해당 대금이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석군 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근로자들이 체불임금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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