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속가능성과 7대 문화권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6일 오후 4시, 광주시청 행복나눔드림실에서 ‘광주지속가능성과 7대 문화권’ 세미나를 개최한다.

7대 문화권은 도시 전체를 7대 권역으로 특화해 문화거점을 설정, 문화가 도시 곳곳에서 흐르는 도시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광주시가 추진중인 사업이다.

7대 문화권에는 △문화전당권(구도심 일대) △아시아문화교류권(남구 양림동 일대) △아시아 신 과학권(광산구 비아동 일대) △아시아 전승문화권(남구 칠석·대촌·효천 일대) △문화경관·생태환경 보존권 △교육문화권(서구 마륵동 일대) △시각미디어 문화권(중외공원 일대) 등이 속한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도시 광주와 광주의 지속가능성이 결합해야 할 지점을 7대 문화권을 통해 풀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광주대 김병완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강상인 선임연구위원이 ‘지속가능한 도시와 문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7대문화권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시민문화예술진흥분과 김기곤 위원장이 발제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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