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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주사보다 도침치료가 효과”
청연한방병원 의학연구소 윤상훈 연구원 논문
“도침치료 사용 중국내 논문 분석해 결과 도출”
연구 결과 국내 저널 ‘The Acupuncture’ 게재
양유진 seoyj@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7-10-15 15:30:44
▲ 청연한방병원의 도침치료장면.<광주드림 자료사진>

척추관협착증 환자 치료의 경우 도침치료가 주사치료 등 기존치료보다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논문으로 확인됐다.

15일 청연한방병원(대표원장 이상영)에 따르면, 산하 청연의학연구소 윤상훈 연구원은 척추관협착증에 도침치료를 사용한 중국 내 논문들을 분석해 이같은 연구결과를 확인했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국내 굴지의 한의학 저널인 The Acupuncture 34권 4호지에 발표됐다.

윤 연구원이 이번 분석에 포함된 논문들에서 확인한, 도침치료와 대조된 기존의 치료방법은 침치료·약물주사치료·열응고법 등이다.

도침요법은 침 끝에 납작한 칼이 달린 ‘도침(刀針)’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이용해 근육이나 인대, 신경의 유착을 치료하는 침술이다. 척추관협착증, 만성적인 목, 허리 디스크 등과 같은 만성 퇴행성 관절질환에 많이 이용된다.

이번에 확인된 연구 결과는 “요추관 협착증엔 도침요법이 침치료나 약물주사치료에 비해 유의하게 효과적”으로 “열응고법·척추감압치료와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에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점이다.

게다가 “기존의 보존적 치료법들보다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 연구 논문의 주요 내용이다.

윤상훈 연구원은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 사이가 좁아진 질환으로, 좁아진 척추관 사이의 공간을 넓혀줘야만 치료가 된다”며 “도침은 끝이 0.5mm 정도의 워낙 미세한 칼날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경이나 혈관의 손상이 적다. 도침을 이용해 늘어붙은 척추체 사이의 공간을 넓혀주고 이완시켜 주면 신경의 공간이 넓어져 협착증 증상 호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목할 점으로 도침요법에 사용된 자극 방법과 자극 위치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연구에서 황색인대의 자극을 목표로 도침자극을 가하였다는 점이다. 이것은 ehycla을 이용해 협착증의 구조적인 문제를 직접 치료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5편중 2편은 c-arm 등을 통해 안전하게 황색인대 까지 접근한 만큼, 도침치료에서 영상기기의 활용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척추관협착증은 허리의 척추관이 좁아지며 다리나 허리의 통증과 저림을 호소하고, 심하면 오래 걷지 못하는 증상을 보이는 만성 퇴행성 척추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기록을 살펴보면 척추관협착증 진료인원은 해마다 늘어 2012년 124만명에서 2016년 155만명으로 4년동안 25%이상 증가하고 있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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