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0일까지 조선대학교 미술관에서

▲ 류화민, 중독(빠져들다), 130.3x162.2cm. <조선대학교 제공>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 졸업전시 ‘열정 놀음’전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조선대학교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오픈식은 6일 오후 6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학과 한국화 전공 4학년 졸업 전시로, 학생 18명(고아름, 김가영, 김소정, 김욱현, 김은솔, 김지원, 류화민, 박선호, 서다민, 손형권, 양지아, 윤기숙, 이보아, 임수연, 정예희, 정홍진, 최가은, 추순정)이 4년간의 대학생활에 대한 결실을 맺는 자리다.

본 졸업작품전은 학생 1인당 3점의 작품을 각각 다른 주제(수묵화, 채색화, 창작 실기)의 내용으로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전시에 대해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은 “특히 본교 한국화 전공은 타 전통회화의 가치뿐 만 아니라 다양한 교과과정 교육을 통해 한국적 정서 미감을 표현하고, 현대회화에 있어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한국화의 정체성 찾기와 나아가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 왔다”며 전시 의의를 알렸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