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충전’을 주제로 16일 저녁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이 오는 16일 저녁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한국농악보존협회 광주광역시지회를 초청해 목요상설공연 공연을 개최한다.

1995년에 창립된 한국농악보존협회 광주지회는 매년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교육활동 등으로 광주문화예술콘텐츠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우리문화의 향수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문화향유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공연은 ‘감성충전’을 주제로 일상속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첫 무대는 타악기의 대표적인 설장구 가락으로 역동적인 놀이를 통해 시작을 알리고, 우리민족의 한을 노래했던 홍난파선생의 ‘울밑에선 봉선화’를 창작무용으로 준비했다.

사물놀이, 퓨전난타 등으로 관객에게 힘찬 에너지를 전달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열정적인 모습으로 나아가고자 하였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062-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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