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문화가 낯선 다문화 가족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또 일반 가족의 경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조물조물 떡을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다문화 가족과 일반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교류를 하고 편견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동림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강신자 강사가 맡는다. 재료비 및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전화와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직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다른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사직도서관(613-7772)으로 하면 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