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사직도서관은 25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지하 1층 프로그램실2에서 다문화 가족과 일반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모양의 ‘오색 꼬리 절편’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문화가 낯선 다문화 가족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또 일반 가족의 경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조물조물 떡을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다문화 가족과 일반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교류를 하고 편견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동림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강신자 강사가 맡는다. 재료비 및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전화와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직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다른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사직도서관(613-7772)으로 하면 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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