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위해 광주 도시교통 문제해결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열린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27일 오후 3시 광주시청 1층 행복회의실에서 ‘도시교통 상상워크숍-도시는 이렇게 만들어진다.’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무분별한 개발과 도시교통문제 등으로 악화된 도시공공성 회복을 위해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하며, 더 나은 도시를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다.

광주환경운동연합 이경희 정책실장이 사회를 맡고 전남대학교 지리교육과 박경환 교수가 ‘우리 모두의 도시 : 무엇을 지향할 것인가?’로, 광주일보 윤현석 기자가 ‘도시는 이렇게 만들어진다.’를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토론의 시간도 가진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워크숍을 향후 ‘도시교통 공공성포럼’으로 발전시켜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내 도시교통 관련 기관, 전문가, 단체와 함께 도시교통의 현실을 진단하고, 도시교통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정책을 발굴하는 도시교통 공공성포럼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천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도시공공성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환경운동연합(062-514-2470)으로 하면 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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