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고맙습니다’ 성료
6일 문흥2동주민센터서

문산마을 총회 파티, 잘 치렀습니다.
‘마을, 고맙습니다’라는 이름으로 2017년 활동을 되돌아보는 자리였습니다.
6일 오후 4시 문흥2동주민센터 2층 강당이 무대였습니다.

마을준비팀은 2시부터 척척척.
놀줄아는 언니들의 여는 공연.
2017년 활동 돌아보기, 그리고 2018년 세우기, 그리고 어울마당.
빨강노랑양말 신고 댄스하는 북구청소년수련관 푸른 꿈동이과 전통연희 놀이 연구소의 고급진 버나 돌리기.

그리고 밥 한 끼 나눕니다.
용봉중 텃밭 동아리가 키운 배추로 김장을 담아 마을에 한통을 쐈죠.
옆마을 펑촌에서 온 두부랑 같이 먹었답니다.

어쩌죠.
밥 먹다 정분나서 마을 댄스반과 풍물반이 생길 것같아요. ^^
아, 따뜻한 밥한끼 마을사람들과 나누니 좋습니다.
참여와 연대는 힘입니다.
김희련 <문산마을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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