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연합, 모두를 위한 “광주 도시지기” 참여자 모집

광주환경운동연합이 도시에 대한 시민의 참여권리를 실현하고, 시민이 직접 도시정책을 제안, 모니터링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모두를 위한 도시- 광주도시지기단(이하 도시지기단)은 “도시지기단의 운영을 통해시민의 일터이자 삶터인 광주를 직접 바꾸어나가는 활동과 함께 도시에 대한 시민의 권리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기획됐다.

시민, 시민단체, 전문가 함께 하며, 19일부터 4차례에 걸쳐 도시계획, 경관, 건축, 공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광주일보 윤현석 부장의 ‘도시이야기’, 광주대 건축학과 박석봉 교수의 ‘도시, 너가 아프니 나도 아프다’, 전남대 조경학과 조동범 교수의 ‘함께 소유한 땅, 공원이야기’, 이순미 건축사의 ‘다른 도시 부럽다 말자. 광주의 건축이야기’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내년부터는 도시정책 관련 심의를 모니터링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도시지기단은 광주의 현재를 진단하고,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주환경운동연합(062-514-2470)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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