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아이들 대상 ‘리틀 산타운동회’ 진행

▲ 2016년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 <대인예술시장 별장프로젝트 제공.>
대인예술시장이 23일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곁들인 예술야시장을 끝으로 동절기 휴장에 들어간다.

13일 대인예술시장 별장프로젝트에 따르면, 16일과 23일에 올해의 마지막 예술야시장을 개최한 뒤 1월 한 달간 동절기 휴장에 들어가 2월 재개장한다.

오는 16일에는 그란디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 전남대학교 음악동아리 선율의 공연, 퓨전재즈밴드 양리머스의 하모니가 울려퍼질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에는 극단 ‘도깨비’가 인형극을 통해 ‘크리스마스 이야기’와 ‘가족이야기’를 들려주고, 올해 30주년을 맞은 엔시안요델클럽은 특별한 요들송을 선보인다.

또 색동회 광주전남지부는 색다른 어머니 동화 구연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샌드아티스트와 마술사는 드림샌드아트와 환상적인 마술로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선물한다.

23일 별장프로젝트 사무국 앞 기획존에서는 오후 7시 45분부터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리틀 산타운동회’를 진행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다양한 산타체험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팀별로 진행되는 체력증진 게임을 비롯해 선물꾸러미를 수레에 싣고 다니며 시장 일원에서 선물 나눠주기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별장프로젝트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며 10명의 초등학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관련 문의는 062-233-1420에서 가능하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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