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1월 21일까지 … 최대 70% 할인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18년 2월 16일)을 맞아 50여일 앞두고 2018년 1월 21일까지 26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판매 기간에는 총 120여 개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상품군의 할인율은 축산 10~20%, 수산 10~20%, 가공식품·생필품 10~30%, 와인 40~70%, 건강상품 30~70% 할인 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이번 사전 예약판매 행사에서 10만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 비중도 늘렸다.

10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 비중은 기존 47%에서 62%로 15%증가 시켜 진행한다.

이는 지난 11일 국민권위원회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을 일부 완화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선물은 농·축·수산물에 한해 상한액을 10만원으로 상향 조정 통과되면서다.

이밖에 백화점 측은 설 대목 특수를 선점하기 위해 법인기업체 및 단체 주문 고객의 상담을 위해 별도의 선물상담 T/F팀도 구성하여 상담 활동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양도원 식품Floor장은 “이번에 발표된 10만원 이하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상한액 조정으로 상품 선물 매출 비중이 한결 높아져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2018년 설 명절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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