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총괄임원 최민도)는 오는 1월 5일부터 28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하 1층 식품매장 내에서 구매 가능하며,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16품목, 한우 등 축산 30품목, 굴비, 갈치, 전복 등 수산 11품목, 멸치, 김, 육포 등 조리식품 12품목을 포함한 총 150여가지 품목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농산, 수산 품목 대부분을 국내산으로 구성하고, 10만원 이하의 선물세트를 늘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 기간에 구매하면 정상가격 대비 최대 70%가량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배송이 가능하다.

상품별로 한우는 5~10%, 굴비는 20~25%, 청과는 10~20%, 곶감 및 건과는 20~30% 할인되며, 와인 및 건강식품은 10%~70%까지 할인된다.

각 부문별 대표상품(할인율)을 살펴보면 한우 후레쉬 다복이 332,500원(5%), 순수 사과ㆍ배 세트가 105,000원(19%), 수협 참굴비 다복이 450,000원(25%), 성산포 은갈치가 135,000원(10%)에 할인 판매된다.

또한 지역기업으로서 남도지역 대표 선물세트를 확대했다. 산지한우후레쉬 만복(장흥축협), 장성 사과세트 다복(장성 삼서농협), 나주 배세트 다복(나주 남윤택 생산자), 전복 실속세트(덕우도 양식장)등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모두 잡은 우수 로컬 선물세트를 전년 물량대비 10% 이상 더 준비했다.

광주신세계 최택열 식품팀장은 “최근 명절기간을 활용하여 가족여행을 가는 등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예약판매를 활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미리 편리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상품구성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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