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관 임직원·관계자 300여명 참석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산·학·연·관 임직원 및 관계자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4일 11시 광주과학기술진흥원 1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광주테크노파크 신년인사회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송광운 북구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총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인사회에선 산·학·연·관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광주지역 경제관련 기관과 각 기업체 및 대학 관계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광주산학연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올해 한국은 원화 강세, 고금리, 유가 상승 등 ‘신(新)3고 현상’과 지정학적 불안정성 등으로 인해 우리지역 기업들의 경제환경이 쉽사리 낙관하기 어려운 난제들로 가득차 있어 어려운 시작이 될 것 같다”며 “특히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으로 고착된 가운데 우리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들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 연계협력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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