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해비치 이세돌 vs 커제 바둑대국’ 성료

▲ 이세돌 9단(왼쪽)과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이광국 부사장이 코나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현대기아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지난 13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진행된 ‘2018 해비치 이세돌 vs 커제 바둑대국’의 승자인 이세돌 9단에게 축하와 함께 소형 SUV ‘코나’를 전달했다.

대국에선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흑돌을 잡았던 이세돌 9단이 293수 끝에 커제를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이번 대국은 해비치와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했으며, 대국 전부터 한국과 중국의 대표 바둑기사들의 한중 라이벌전으로 각국 바둑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인공지능 알파고와 인간의 맞대결로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는 현존 최고의 프로 바둑기사들이 겨루는 대회인 만큼, 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한국과 중국 양국의 바둑팬은 물론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신형 벨로스터와 소형 SUV 코나 등 신차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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