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무술년 세화전
지역작가 40여 명 선착순 모집

▲ 무술년 무등의 아침. 조진호<광주시립미술관장>.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은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황금 개’를 주제로 한 시민 행복 기원 ‘세화전’을 연다.

오는 31일부터 2월 25일까지 본관 로비 아트라운지가 무대다.

이번 전시는 지역작가 40여명과 지역사회 리더 및 일반시민 10여명이 참여해 약 50점의 작품(회화, 사진, 서예 등)을 전시한다.

미술관측은 이번 전시를 위해 평소 미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의뢰했다.

지역 작가의 경우엔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선정키로 했다. 전시 참여 작가는 선착순 40여명이다. 신청은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미술관 학예연구실(062-613-7145)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출품작품은 53×45cm(10F) 이내여야 하며, 작품 주제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사회적 바람 등을 ‘개’를 소재로 표현한 작품(글)이어야 한다.

전시 개막행사는 31일 오전 11시 미술관 본관 아트라운지에서 열고굚 참여 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떡국 나누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미술관 신년 기획전과 함께 시민 모두가 힘찬 새 출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