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호윤, Archipelgo-Island006
광주시립미술관은 하정웅미술관 청년작가 초대전으로 개최 중인 ‘신호윤-피안의 섬’ 잔의 연계행사로 ‘작가와 함께하는 작품설명회’를 2월1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개최한다.

하정웅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전시연계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작품설명회’는 신호윤 작가와 전시를 기획한 박영재 학예연구사가 강사로 나와 시민들에게 전시설명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보이는 종이가 예술가의 시각으로 재해석되어 작품으로 제작되는 배경과 의미에 대해 작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은 청년작가초대전 ‘신호윤-피안의 섬’ 전을 하정웅미술관에서 개최 중이다. 광주시립미술관은 하정웅미술관의 전신이었던 상록전시관 시기부터 청년작가 육성과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청년작가를 선정·초대하여 왔으며, 2017년에는 신호윤 작가를 선정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수상한 꽃(Strange Flowers), 본질은 없다(There is no essence), 군도:Archipelago 연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온 개인과 사회, 현대인들의 고독에 대해 다루고 있다.
문의 062-613-5390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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