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취순·복분자주 등 설 선물 11종 선보여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설 명절 11종을 선보였다. 지난해 리뉴얼 된 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은 순금 매취순은 두 병짜리 선물세트가 새로 추가된 게 눈에 띈다. 보해측은 황금 개띠해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보해는 지난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 순금 매취순 선물세트가 큰 반응을 얻자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된 상품은 순금 매취순 2병이 들어있으며 가격은 3만 4000원이다. 용량은 750ml, 도수는 14도다. 순금 매취순이 한 병 포함된 설 선물세트는 1만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좀 더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은 ‘매취순 12년’이다. 청매실 원액을 12년간 숙성시켜 빚은 ‘매취순 12년’은 진한 매실향과 깊은 맛이 일품이다. 3L짜리 거대한 매취순이 거치대에 놓여 있는데굚 가격은 4만 7000원이며 도수는 18도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매취순은 해남 땅끝마을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매실농원인 보해매실농원에서 선별한 최상품 청매실로 만들었다”며 “68년 보해의 기술력에 최상급 매실과 정성이 더해져 받는 분은 물론 주는 분의 품격까지 한껏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명절 선물의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보해 복분자주 선물세트도 관심이다.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특별한 술로 자리잡은 보해복분자주는 ‘드림세트’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375ml 보해복분자 3병과 전용잔 두 개가 포함됐다. 가격은 2만 5000원이며 도수는 15도다.

술의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려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도 있다. 6년근 홍삼농축액을 더한 보해홍삼복분자 세트다. 6년근 홍삼농축액이 들어간 홍삼복분자 세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나 볼 수 있다. 구성은 ‘드림세트’와 동일하다. 375ml 홍삼복분자주 3병과 전용잔 2개가 있으며 가격은 2만 8000원, 도수는 15도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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