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제수용품들 담은 ‘기본형’·골라서 담는 ‘맞춤형’

설을 앞두고, 친환경식품 전문매장인 오가닉빅마트가 광주전남지역 명품들로 구성한 ‘맞춤형 지역특산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8일 오가닉빅마트에 따르면, 담양의 안복자한과, 장흥무산김 김가루, 완도 재래식 곱창돌김 등 필수 제수용품을 지역 특산물로 구성한 기본형세트와 소비자가 마음에 드는 상품들을 골라서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선물세트가 준비됐다.

오가닉빅마트 하정윤 대표는 “사과나 배 등 단일 품목으로 구성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 선물을 받는 분들 입장에서 꼭 필요한 상품들로 세트를 구성했다”면서 “이번 설 명절에도 지역 농수축산물들을 최대한 많이 취급해 소비자는 물론 생산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가닉빅마트는 봉선본점을 비롯해 운암, 두암점 등 가맹점을 두고굚 온라인쇼핑몰(www.organicbigmart.com)도 운영중이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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