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안전의식 고취…관리감독자 300명 다짐

▲ 기아차 광주공장, 2018년 무재해 목표달성 결의대회에서 정찬민 기아차 광주공장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임원들이 무재해 목표달성 결의문에 서명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기아차 광주공장 제공>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이 지난 9일 2018년 재해 없는 광주공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무재해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11일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당시 결의대회에는 정찬민 기아차 광주공장장을 비롯한 임원, 부서장 등 관리감독자 300명이 참석했다.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2018년 무재해 안전사업장 구현하고 재해목표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무재해 달성을 위한 무재해기 입장, 무재해 목표 달성 결의문 낭독, 무재해 목표 달성 결의문 서명순으로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기아차 임직원들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노력을 다 할 것을 결의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2018년 무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무재해 공장 달성에 적극 동참한다 △작업장내 잠재위험을 발굴하여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앞장선다 △아침체조를 생활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 원·하청 공생협력을 통하여 6대핵심안전수칙을 준수, 중대재해를 예방한다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결의를 통해 전 임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날 결의대회를 바탕으로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소공장별로 무재해 목표달성 결의문을 게시하고, 부서별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 결의문을 확대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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