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위원 모집

광주시가 감정노동자보호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감정노동자보호위원회는 광주시 감정노동자 보호 조례에 따라 감정노동자 보호 계획 과 관련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위원임기는 2년이며 모집 인원은 7명 이내다. 광주시는 3월중에 위원을 위촉하고 5월부터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인권, 노동, 여성, 직업의학 등 분야에 전문적 식견과 덕망을 갖춘 자로, 학계 등에서 관련 연구경험이 있거나 감정노동 관련 기구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28일까지 시 사회통합추진단에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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