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시아문예활성화 거점 프로그램 심사
대인시장 전라도지오그래픽·예술거리 다정다감

▲ 대인예술시장 버블 공연. <대인에술시장 별장프로젝트 제공>
광주시가 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대인예술시장과 궁동 예술의 거리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는 2018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 프로그램’의 보조사업자를 선정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선정을 위한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 프로그램’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5개 참여업체 가운데 대인예술시장 보조사업자로 (사)전라도지오그래픽(대표자 김재웅)를, 예술의 거리 보조사업자로는 다정다감(대표자 안효원)을 각각 선정했다.

이에 따라 대인예술시장은 길거리 버블쇼, 마술 등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을 마련하고 외국인들만의 놀이문화를 선보이는 다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의 거리에서는 궁동의 명소 10개소를 투어하는 新(신) 궁동체험, 길거리공연, 이색벽화 제작, 로드 카페형 쉼터 조성 등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프린지페스티벌~예술의 거리~대인예술시장~양림동 역사문화마을~남광주 밤기차야시장을 잇는 문화관광코스를 운영한다.

대인예술시장은 오는 3월, 예술의 거리는 4월부터 매주 토요일 개장한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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