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 상담·역량강화프로그램·자조모임 등

광주복지재단 산하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미란)은 ‘2018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을 운영, 이용자를 모집한다.

3월부터 시작되는 교육지원사업은 장애여성 생애주기별 고충 상담서비스, 역량강화프로그램, 자조모임, 멘토링 등으로 진행된다.

역량강화프로그램으로는 총 6개 강좌로 요리교실, 합창단교실, 가죽공예교실, 웃음이있는노래교실, 여성폭력예방교육으로 구성됐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여성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전화, 전자우편, 팩스, 카카오플러스친구 상담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10명이다.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셔틀버스 차량을 이용해 복지관까지 이동 할 수 있다.

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 제약을 받는 여성장애인에게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www.kjw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여성장애인교육지원 담당자(062-513-0978)을 통해 가능하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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