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최대 30%이상 저렴

▲ 사진=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22일까지 ‘완도 특산물 대전’을 개최한다.

지하1층 식품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산물전은 완도의 대표 특산물 전복, 김, 미역, 다시마 등 수산물과 건어물을 비롯해 회, 초밥, 쌀, 즉석식품 등 완도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50여종을 선보인다.

품목별로 전복1kg(12~13미) 4만6500원, 광어1kg 국내산 4만5000원, 완도 쌀 20kg 4만4000원, 10kg 2만 2000원, 돌파래 자반 1만1000원, 돌각 미역 2만5000원, 해초맘 전복장 1kg 5만 원에 선보인다.

판매되는 특산품은 완도군과 사전 철저한 품질검증을 거쳤으며, 시중보다 최대 30%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특산품 구매고객께 사은품도 마련되어 있다. 3만 원 이상 구매시 건미역 200g, 5만 원 이상 구매시 완도쌀 500g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완도군은 지난 2007년 완도 특산물 판로 개척 및 전국화를 위해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지역 유통업계 최초로 식품관에 ‘완도특산물 전용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2014년부터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 공식 후원 백화점으로 홍보대사까지 맡고 ‘완도 특산물 대전’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