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지키는 장애인권, 세상을 지키는 따뜻한 공감”

▲ 광주시교육청이 3일 시교육청 3층 소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으로 안전한 학교교육 실현을 위한 ‘2018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3일 시교육청 3층 소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으로 안전한 학교교육 실현을 위한 ‘2018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2012년 처음 발족했다. 올해 지원단은 교육청과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학교관리자, 경찰서 성폭력 담당자, 성교육 전문가, 장애인단체, 학부모 대표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원단 위원들은 학교폭력?성폭력에 노출됐던 ‘더봄학생’의 관리, 장애학생 학교폭력?성폭력 발생 시 신속한 조치 및 지원, 사전 예방교육, 장애학생 및 학부모 상담 등의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승영숙 특수교육팀장은 발대식에서 “인권지원단의 노력은 교육현장의 장애학생 인권지원을 활성화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해 장애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최선을 다해 인권지원단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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