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뤄졌으며, 전남본부 사회봉사단 30명과 오치1동 주민자치위원회 15명 등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삼각산과 동산 일대에 철쭉과 남천 등 300여 그루의 묘목을 식재하였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된 비용은 전남본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 공제를 통해 적립한 금액에서 충당했다.
노문철 전남본부장 직무대행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식목행사는 지역의 미관을 향상시키고 공기를 맑게 해준다”면서 “따사로운 봄 햇살과 함께 꽃으로 물든 오치동이 될 수 있도록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