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서대석 서구청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서대석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7일 “우리나라의 출생률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로 전락해 심각한 인구 감소로 인해 국가 경쟁력마저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산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출산율 높이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살필 수 있는 신생아 도우미 파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예비후보는 “현재 노인들을 보살펴 주는 인력 파견 등 재가복지 사업은 전개되고 있으나 산모와 신생아를 케어해 주는 제도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다”며 “일주일에 2~3일씩 하루 4시간 정도 신생아 도우미 인력을 파견, 산모들에게 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주고 아이들의 건강도 체크해 주는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신생아 도우미 제도가 시행되면 산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아기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출산률을 조금이라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신생아 보호사 등의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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