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도는 광주광역시 및 자치구별 통계(2017년 기준)를 종합 정리한 것으로 그래픽을 활용, 자치구별 특징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게 노동청의 설명이다.
2014년부터 제작된 ‘상황도’는 그간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 기관 중심으로 제공되어 왔으나, 올해부터는 청 홈페이지·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 주요 고용지표(고용동향)’ ‘인구’ ‘구인·구직’ 3개 카테고리로 분류, 산업단지 현황이 상황도의 중심에 자리하고 △자치구별 특징, 사업체(종사자)수·산업단지 및 인구현황, 워크넷 주요 구인·구직현황을 표로 정리돼 있다.
해당 자료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홈페이지(www.moel.go.kr/gwangju)를 통해서도 내려받기를 할 수 있다.
김영미 청장은 “ ‘빛고을 경제활동 상황도’가 우리지역 노동시장을 이해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욱 특화된 지역 고용노동 통계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황해윤
nabi@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