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7일 광주시청 1층에서

▲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24일부터 4일간 광주시청 1층에서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가전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24일부터 4일간 광주시청 1층에서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가전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24일 대우전자에 따르면, 본 행사는 최근 대유그룹 내 가전 계열사로 편입된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의 본사 소재지가 광주광역시에 함께 한 것을 기념으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회에 앞서 이날 광주시청에선 안중구 대우전자 대표, 김재현 대유위니아 대표, 박병규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다.

전시 제품은 냉장고, 김치냉장고, 전기밥솥(딤채쿡),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소형가전 등 총 10개 품목의 28개 모델이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지역 내 사회단체에 기증할 예정이다.

전시회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4일에는 방문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모든 방문객에 특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을 지참해 광주시 내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 행사매장을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행사 매장 방문 시에는 기념품과 함께 추가 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시회 방문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2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광주시청의 도움으로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함께하는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양 사의 제품을 광주지역의 많은 고객들에게 알려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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