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권지기 활짝·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주최

광주인권지기 ‘활짝’과 국가인권위원회가 ‘시민협력 인권교육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참여할 시민을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인권교육을 듣고는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개설됐다.

광주인권지기 활짝이 교육을 진행하고,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지원과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은 광주인권교육센터에서 6월부터 매달 1차례, 4시간씩 진행된다. 올 12월을 제외하고 내년 2월까지 모두 8차례 진행된다.

목표는 “당연한 것에 의문을 품어야 인권은 확장된다”, “정부정책과 복지가 내 인권과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것을 안다”로 정했다.

이를 위해 몸풀기·맘열기, 당연한 것에 딴지걸기, 인권감수성 높이기, 우리는 어디에 등 ‘인권감수성 향상’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회적 접근이 교육될 예정이다.

특히 신청자가 있을 경우, 수화통역사와 유아돌봄 서비스도 준비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humanrights.go.kr)에 회원가입 후 인터넷 상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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