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태 광주시교육감 후보.
광주혁신교육감 시민경선추진위 단일후보인 최영태 후보는 30일 학생자치활동과 청소년 단체활동 정책을 발표했다.

또 11월3일 학생의 날을 청소년 투표의 날로 지정해 광주시가 전국적 모델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의회의 직접 선거를 치르고 학생회 선거도 연계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1년에 1회, 교육감과 청소년들이 광장에 모여 청소년 자치와 인권정책을 주제로 ‘청소년 광장 포럼’을 운영하며 포럼의 결과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학교와 지역사회의 자치활동이 활발해지도록 시간과 공간, 예산을 지원하고, 학생부에 기록해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YMCA, YWCA, 흥사단 등 전통적인 청소년 단체 활동의 새로운 부흥을 지원하고, 환경단체 등 다양한 시민단체와 연계해 청소년 NGO활동 지원도 활성화 하기로 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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