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자치 동아리

광주광역시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댄스동아리 ‘일탈’이 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동아리경진대회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군산시가 주최한 청소년 동아리경진대회는 전국 예선을 거쳐 광주광역시 청소년 동아리 ‘일탈을 포함한 12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춤을 좋아하는 청소년이 모인 동아리 일탈은 이날 전통과 현대가 혼합된 창작안무로 끼와 열정의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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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대표 김나람(광주대 4학년) 군은 “주말과 평일 오후 시간을 활용해 고등학교 후배들과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무척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및 자기 기획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 지원은 물론 시소센터를 ‘함께여서 행복한 청소년들의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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