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후보는 6일, “광주의 자존심 ‘실력 광주’ 달성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며, “우리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을 완전히 올려 학부모님들이 공교육을 무한 신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8년간 ‘진보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우리 광주 아이들의 ‘실력’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왔다”며, “우리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서는 실력을 키워야 하고, 어떤 일을 하든 그것을 받쳐주는 기초학습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실력은 단순히 성적의 문제가 아니라 학력을 포함한 인성, 창의성 등 우리 광주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성장가능성에 대한 것이다”며, “공부도 잘하는 실력있는 혁신교육을 이루기 위해 학업, 창의성, 인성의 3가지 측면의 실력이 추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최근에 발표한 ‘광주교육 실력 3UP’ 방안을 바탕으로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책임보장제, △독서토론교육 강화, △토론이 살아있는 교실, △수업혁신 지원시스템 구축 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