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남본부 목포아동원서 사회 봉사

기아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장근)가 9일(토)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지역사회 어린이 양육시설 목포아동원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드라이빙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0일 기아차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나들이는 영화 관람을 통해 목포 아동원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지난 4월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 The K9을 비롯한 기아차에 대해 알리고자 실시됐다.

이날 오전 정장근 기아차 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The K9, 쏘렌토’ 등 기아차 10대와 함께 목포 아동원을 찾았다. 기아차는 금일 행사에 앞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한 후 80여명의 어린이와 관계자들을 기아차에 태우고 목포 롯데시네마로 영화 관람을 떠났다.

어린이들은 기아차를 타고 영화관으로 향했으며, 영화관에 도착해서는 평소 보고 싶었던 신작 영화를 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영화 관람 이후에는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며 고민 상담도 하고, 기아차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인사도 나누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목포 아동원으로 돌아가는 길에 목포 해안도로를 찾아 드라이빙을 실시해 탁 트인 바다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도로를 달리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시간을 보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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