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GB·2018GB 강서경 작가, 2016GB 로렌스 아부 함단

▲ 강서경 작 검은아래 색달 스틸 이미지, 2015. <광주비엔날레 제공>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가 아트바젤이 매년 2명의 현대미술가에게 수여하는 발루아즈 예술상(Baloise Art Prize)을 수상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인 강서경 작가와 요르단 작가 로렌스 아부 함단(Lawrence Abu Hamdan)이 올해 아트바젤의 발루아즈 예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서경 작가는 2016광주비엔날레에서 비디오 설치 작품 ‘검은자리 꾀꼬리’와 ‘검은아래 색달’을 4전시실에서 전시했으며, 올해 2018광주비엔날레에서도 김만석, 김성우, 백종옥 큐레이터가 꾸미는 한국전 섹션에 참여한다.

로렌스 아부 함단은 2016년 광주비엔날레에서 기술 장치의 발전과 오늘날 권력이 맺고 있는 관계를 시각화하는 ‘고무 도포 강철’, ‘마지막 어휘’ 등의 작품을 4전시실에 선보였다. 당시 미디어 아트를 대상으로 2년마다 수여하는 독일의 미술상인 ‘Nam June Paik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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