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자위 등 정부 공유·업무 협력 다짐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9일 광주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전기·에너지·자원산업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경호 사무처장과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병기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전기·에너지·자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인력양성을 위하여 두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의 정보 공유와 업무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서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산업인력 현황 분석과 광주지역 인력 및 훈련 수급 실태 조사간 정보 공유·협력 △전기·에너지·자원산업 기술, 수준별 훈련과정 표준화 방안 공동 연구 △지역·산업 맞춤형 기술 인력양성 및 직무능력 향상 모델 개발·제안 등의 업무 협력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사업과 NCS기업활용컨설팅사업 등을 통해서 일자리 창출 사업의 활성화와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경호 사무처장은 “지역인자위와 산업별인자위가 공동의 목표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광주지역 내 전기·에너지·자원산업 분야의 훈련수요 발굴 및 공급현황을 파악을 통한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 및 인력양성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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