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교과서 활용 및 SW교육?STEAM교육 의견수렴

박춘란 교육부차관이 22일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인 광주 송우초등학교와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및 무한상상실 운영 학교인 수완하나중학교를 방문해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소프트웨어(SW)?STEAM교육 공개수업을 참관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박 차관은 이후 두 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박춘란 차관은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및 소프트웨어(SW)교육, STEAM교육 수업에 직접 참여해 보고,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디지털교과서와 소프트웨어(SW)교육, STEAM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되기 위한 교사?학생?학부모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들은 올해 추가된 디지털교과서의 실감형 콘텐츠 추가 개발 계획 등을 질문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대비 SW교육과 STEAM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부탁했다.

박 차관은 이에 대해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추가 개발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며 “학교현장에서 SW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STEAM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시교육청 최동림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지능정보사회에선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선 디지털교과서 활용, 소프트웨어(SW)교육 및 STEAM교육 등 미래형 맞춤형 교육체제 구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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