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견학 등 국가폭력 생존자 치유 위한 교류 협력

광주트라우마센터(센터장 오수성)가 광주 동구에 위치한 비움박물관(민속박물관, 관장 이영화)과 지난 1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력의 주요한 내용은 비움박물관 견학을 통한 국가폭력 생존자 치유이다.

오수성 광주트라우마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를 치유공동체로 만들기 위한 사업,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더 넓게 진행하고자 한다”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광주트라우마센터는 국가폭력 생존자와 그 가족의 치유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비움박물관은 2016년 3월에 설립된 민간 민속박물관이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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