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7일간…239회 임시회 돌입
배홍석 의장 “정책 검토와 대안 제시에 주력”

광주 광산구의회가 민선7기 광산구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안건 심의를 위한 임시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

광산구의회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선7기 광산구 각 부서별 주요 정책과 추진 방향에 대한 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또 조례안 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심의 안건으로는 ▲광산구 일반음식점 환경개선에 관한 조례안 ▲광산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안 ▲광산구 광산구청 및 동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한다.

주요 일정은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민선7기 주요시책 추진방향 청취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제8대 광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이후 17일부터 20일까지 광산구청 각 부서별 민선7기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조례안 심사를 위한 자료조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배홍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민선7기 광산구가 추진할 업무를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회기다”며 “주요시책과 계획은 구민과 약속이다. 더욱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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