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까지 일반·통역 등 300명 선착순 모집

광주 동구가 오는 9월 14일까지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동구는 ▲일반(행사장 안내, 미아보호, 질서·청결유지 등) ▲통역(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등 2개 분야에 걸쳐 모두 3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격은 자원봉사활동에 열의가 있고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안내 및 홍보활동과 외국인 안내통역이 가능한 대학생, 일반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동구자원봉사센터(동구청 별관2층) 방문 및 전화(☎228-1365, 608-8923) 또는 1365자원봉사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9월 중 교육 및 발대식을 거쳐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안내 및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및 자원봉사활동 실적관리·확인서 발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땀과 노력으로 충장축제가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번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올해에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 동구 충장로, 금남로, 문화전당,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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